반팔을 구매하기엔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꼭 한번 입어보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왠만한 사이트에서 거의 sold out 인 경우가 많아 남은 수량이
있는 사이트를 찾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SLOW STEADY CLUB 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링크도 남겨드릴께요~!
SLOW STEADY CLUB - 슬로우스테디클럽 - SLOW STEAD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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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adyclub.com
저는 이 사이트에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했습니다.
제 옷을 주문하는 김에 여자친구 옷까지 같이 샀어요:)
사이즈는 0, 3, 4, 5로 네가지가 있는데 사이즈 고민을 제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리뷰를 하기 전 사이즈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저는 원래 100-105 정도의 옷을 입으며
세미오버핏이나 오버핏으로 나온 옷들은 100으로 구매를 하고
S, M, L, XL로 나오는 옷들은 L로 하는 편입니다.
키는 큰편이 아닌데 어깨가 좀 있는 편이라 5사이즈로 구매했으며
실제로 입어보니 어깨는 정핏정도가 나왔으며
(4로 했으면 어깨가 안맞았을 것 같네요)
길이는 엉덩이를 80%정도는 덮는 길이로...
이게 짤라서 입기엔 뭔가 조금 잘라야할 것 같아 아깝고
그냥 입자니 조금이라도 자르면 더 이쁘게 입을 것 같은...
지금은 수선해서 입을지 그냥 입을지 고민중입니다.
옷의 질감은 확실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얇지만 퀄리티가 좋아 한여름에 입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흰옷도 사고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남은 수량이 없어 검은색만 구매했네요 ㅠ
택배 수령사진은 한번에 쭉 보여드리겠습니다.
역시 많이 팔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옷 하나하나 검수 날짜와 검수자가 다 적혀 있네요.
(벤츠 AMG같은 느낌?!)
노란색 편지 종이가 있길래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내용의 편지가
있을줄 알았는데 교환 및 환불을 할때 쓰는 거 였네요.
이제 옷 사진을 조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옷에는 품번이 다 적혀 있으며 COTTON 100% 입니다.
근데 딱 입었을 때는 몸에 촥 감기는 느낌이 마치 실크로 된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 좀 드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착용했을 때의 느낌이 좋았다는 말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이 이 옷을 구매하게 하는 큰 요소 중 하나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마치 아크네, 아미, 메종키츠네 같은 옷들의 감성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옷인 것 같습니다.
거의 국민 브랜드(?)라고 할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입으며
검색 조금만 해봐도 정말 많은 블로그 글들이 있을 겁니다.
목 부분도 아주 튼튼하진 않지만 그래도 목 부분 늘어남을 생각해서
비교적 튼튼하게 만들었네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옷인 것 같네요.
흰 옷이 수량만 있다면 하나 더 구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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