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해리단길 'COZY HOUSE'
정말 오랜만에 해리단길을 다시 가게 되어 해리단길 맛집을 찾아보던 중
한번도 가보지 못한 'COZY HOUSE'라는 곳이 있어 가봤습니다.
(블로그 글 제일 아래에 네이버 링크도 걸어 두겠습니다.)
먼저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지하철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먼저 해운대역으로 가신후 4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꼭 4번 출구로 나가실 필요는 없고 오른쪽 출구로 나가셔도 됩니다.)
4번 출구로 올라오신 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해리단길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보일 겁니다.
(위 사진 참고)
쭉 들어가다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곳이 나오고
'해리단길'이라는 푯말(?) or 'bee coffee'까지 그냥 직진 하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 사진에 표시된 곳에 음식점이 보일 겁니다.
식당 앞에는 해리단길의 다른 음식점과는 다르게
본인이 알아서 대기를 예약해야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처음에 테이블링 기계를 보고 약간 당황했던 부분은...
합석 여부와 바 자리가 괜찮은지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있었는데
선택이 o/x가 아닌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인원수 만큼 올렸습니다.
테이블링을 하고 나니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와서
대기번호와 내 앞에 몇 개의 대기팀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식당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먼저 테이블링을 기계를 통해 예약을 하신 후
메뉴판을 보며 메뉴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처럼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뉘는 느낌이였습니다.
저희는 바 자리에 배정되었고 두 명이서 식사를 하기에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편하게 식사를 하고 싶으시면 테이블 자리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바 자리의 장점이라면 요리를 하는 곳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자리에 앉아 음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정도 입니다.
음식이 나오는 걸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진 않았네요~
저희는 대표 메뉴라고 되어있는 '10$ 스테이크'와 '새우 로제 파스타'를 주문하려다가
스테이크의 양이 적을 것 같아 스테이크는 '더블 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
먹으면서 느낀점을 말씀해드리면
1.'10$ 스테이크'를 주문했으면 양이 적었겠다.
2.'새우 로제 파스타'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만약 음식을 지나치게 적게 드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더블 스테이크'를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특별하다라는 느낌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별로 기대를 안하고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새우 로제 파스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 'COZY HOUSE'를 가신다면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어보였지만
그냥 드시는 양에 따라서 스테이크를 선택하시고
'새우 로제 파스타'를 기본으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해리단길에서 왠만하면 다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은 식당이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네이버 링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지하우스 : 네이버
리뷰 384 · 부산 해리단길 맛집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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