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해리단길 '이태리식탁'
보통 해리단길에 밥을 먹으러 가면 '사카나식당'과 '이태리식탁'를 두고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사실 '사카나식당'의 경우는 구슬초밥집이고 '이태리식탁'의 경우는 양식집이라
맛에 있어서는 두 식당 모두 맛있기 때문에 저는 그날 먹고 싶은 음식에 따라 정해서 갑니다.
이번에는 파스타와 피자 맛집인 '이태리식탁'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665433286&tab=main
이태리식탁 : 네이버
리뷰 134 · 매일 11:00 - 20:30
store.naver.com
식당을 가시려면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해운대역 4번 출구로 나와 해리단길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금문'이라는 식당과 같은 건물이고 2층에 있으며
건물 외부에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0:30입니다.)
해리단길의 거의 모든 식당과 마찬가지로
딱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생각보다 긴 웨이팅을 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고 싶으시다면
30분 정도라도 식사하시는 시간을 빨리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심시간의 식당과 저녁시간의 식당의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점심시간의 경우 깔끔한 느낌이 더 강했으며
저녁의 경우 조명 때문에 분위기 있는 느낌이 더욱 들었습니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본 것 중 조합을 추천해드리자면
'빠네' & '불고기스테이크피자' 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각각의 메뉴의 평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면서 읽어주세요~

'빠네'의 경우 확실히 다른 식당에 비해 해산물의 양이 많은게 확 느껴졌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시지 않나요?
점심으로 먹기엔 가격이 약간 있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음식을 봤을 때는 그런느낌은 확 사라졌습니다.
해산물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다 좋았고
빠네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불고기스테이크피자'의 경우는 사실 먹기에는 약간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집어서 먹으려고 할때면 계속 피자 위에 있는 것들이 떨어졌기 때문이죠...
그래도 맛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질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심심한 피자를 시켜먹는 것보다는 확실히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먹으실 때 작게 짤라서 드시거나 피자를 말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총평을 하자면
'가격값을 하며 기본 이상은 하는 만족스러운 식당'
입니다.
해운대 여행을 오셔서 해리단길에서 식사를 하실 식당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또 다른 해리단길 맛집을 찾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들로 찾아보세요~!!
https://mech-engineer.tistory.co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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