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부산대 '설어정'

이번에는 최근에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 '설어정'이라는 스테이크?

음식점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부산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분들의 경우 학교 정문으로부터 음식점까지

거리가 좀 있어 식사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찾아가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위치는 아래 클릭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158277182

설어정 부산대점 : 네이버

아마 학교 쪽에서 출발하시거나 부산대역 쪽에서 출발하신 분들의 경우

처음 찾아갈 때 이러한 골목이 보이실 겁니다.

대충 골목 위치는 부산대역 근처에 위치한 베이스킨라빈스31 골목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설어정 외관

외관의 모습입니다.

여느 대학가의 음식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외관에 비해 실내가 더욱 마음에 드는 곳이였습니다.

(쓸데없는 말이긴 하지만 의자가 무거워서 잘 안움직였습니다.)

 

설어정 내부

 

TIP

 

1.만약 이른저녁을 먹어도 괜찮으시다면

17:00 이전에 주문을 하기~!!

~17:00 까지 런치로 주문 가능 

 

2.메뉴 미리 정해서 바로 주문하기

 

런치 SET 주문이 오후 5시까지 해당된다는 사실을

17:03분에 테이블에 앉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올걸 ㅠㅠ)

 

저희의 경우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문을 하고 25분이 넘게 지나서야 메뉴가 나왔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 콤보 세트를 주문시 

셀러드를 주문한 테이블들이 감자튀김을 주문한 테이블에 비해

10분은 빨리 음식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미리 먹으실걸 정하셔서 바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는 메뉴판 사진입니다.

 

메뉴판

 

스테이크 콤보 세트(디너, 감자튀김 선택)

 

여자 친구는 '스테이트 한상 세트'를 주문했고

저는 방문하기 전 성인 남성에게는 양이 조금 작을 수도 있다는 말에 '콤보 세트'를 주문했지만

그냥 샐러드 or 감자튀김 or 우동 중 하나를 추가로 주는 거였습니다.

 

아마 많으 드시는 분들은 '점보 세트'로 주문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메뉴의 구성은

메실차, 명란젓초무침(?), 와사비, 소스, 계란밥, 옥수수스프 + @ 입니다.

 

스테이크

필터가 없는 그냥 사진입니다. 맛있겠죠?

스테이크는 잘려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설어정 나이프'로 본인이 잘라 먹어야합니다.

나이프가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설어정 나이프

 

덮밥(?)

먹으면서 보니까 테이블에 '맛있게 먹는법(?)'이라는 게 있어서

시키는 대로 한번 먹어도 봤습니다. 

맛은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맛이 없었다는 것도 아니고, 엄청 맛있어서 생각이 계속난다는 말도 아닙니다.)

 

맛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괜찮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맛있어서 자주 가고 싶다는 것 까진 아니였던 것 같고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면 가는 정도?! 

직원분들은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시간되신 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설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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