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부산대 '우쭈쭈'

보통 점심에 많이 먹으러 가서 런치메뉴를 많이 주문했었는데

16:30 까지인 런치시간을 조금 넘겨서 도착했습니다ㅠ

 

런치 메뉴 외에는 다른 메뉴를 시도해 본적이 많이 없어

보통 저녁에 뭘 많이 주문하냐고 물어보니

다들 쭈삼겹아니면 우삼겹쭈불을 많이 주문한다고 알바분께서 말해주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쭈삼겹말고는 먹어본 기억이 없어

일반적으로 주문하는 쭈삼겹 말고 우삼겹쭈불을 주문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우삼겹쭈불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http://bitly.kr/WDQ05HAqSy2L

네이버 지도

 

위치 정보는 다음과 같고 대충 국밥골목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도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메뉴

 

메인 메뉴가 준비되기 전 세팅되는 부분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런치로 주문할 때 보다

날치알을 조금 더 많이 주시는 감이 있네요 ㅋㅋㅋ

 

우삼겹쭈불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우삼겹쭈불이 나왔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양도 많아보였고 

무엇보다 고기의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쭈삼겹에서 고기는 조리를 하지 않은 채로 나왔던 것 같던데

우삼겹의 경우 고기가 조리가 된 채로 준비되었습니다.

물론 쭈꾸미와 다른 재료들 때문에 쭈삼겹과 마찬가지로

몇 분 동안 추가로 조리는 필요했습니다.

 

 

확실히 조리되고 나서 봐도 쭈구미 양에 비해 우삼겹의 양이 많았고

그게 먹으면서도 쭈꾸미의 양보다 우삼겹의 양이 많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쭈삽겹과는 다르게 맛있었는데

느낌을 조금 설명드리자면 소스 맛이 다른 불고기를 먹는 느낌? 이였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에 깻잎이나 구운김도 같이 먹으라곤 되어 있던데

저는 특히 이런식으로 싸먹는게 맛있는 것 같습니다.

 

 

우쭈쭈 왔으면 또 볶음밥을 해서 먹어줘야겠죠?

 

주문을 하기 전 볶음밥 양에 대해서 물어보니

하나를 주문하면 기분좋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저희는 하나만 해서 먹었습니다.

아마 조금 많이 드시는 분 2명이서 가면 2개는 주문해야 할 것 같네요.

 

두 명이서 가서 우삽겸쭈불 2 + 볶음밥 1 + 콜라 1 해서 23000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학가 음식치곤 약간 가격이 있는편에 속하는 것 같지만

맛있으니까 용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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