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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아웃백 "베이비 백립&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오늘은 게시물 제목이 정말 긴 것 같습니다.

요즘 아웃백을 거의 매달 가는 것 같네요.

매번 갈 때 마다 '일단 파스타는 투움바시키고 그 다음은 스테이크 하나?' 이런식으로

항상 비슷한 것만 시켜 먹어서 새로운 시도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베이비 백 립

(BABY BACK RIBS)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LOBBSTER SPICY SEAFOOD AGLIO E OILO)

 

입니다.

 

사실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가 아닌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해본 이유는

단순히 랍스터가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가격은 런치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전반적인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①베이비 백 립

(BABY BACK RIBS)

 

베이비 백립

베이비 백 립의 경우 best 메뉴이기 때문에 다들 잘 아실겁니다.

맛있기도 하고 남녀노소 호불호가 크게 없이 '호'에 가까운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의 모든 면이 만족이였지만 굳이 단점을 말씀드리면...

다들 보통 백립만 드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파스타나 다른 스테이크랑 같이 주문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먹다보면 손이 가는 모든 부분에 백립 소스가 묻어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것만 빼면 다 좋은 메뉴입니다.

 

사이드는 고구마를 추천드립니다.

촉촉한게 식감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구마

 

백립은 여기서 끝!

 

 

②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LOBBSTER SPICY SEAFOOD AGLIO E OILO)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오늘 제가 이 블로그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한 메뉴입니다.

우선 스파이시라고 되어 있으니까 당연히 매콤했고

알리오 올리오니까 딱 알리오 올리오 맛이 났습니다.

???

아마 요리를 보통 정도 하시는 분들이

집에서 블로그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만들기 등을 검색하신 후

따라 만드시고 고춧가루 좀 뿌리셔서 비벼 드시면 딱 비슷한 맛일 것 같습니다.

해산물의 풍미는 느껴지지 않았고

아마 따로 집어 드시면 "아 내가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있었구나"

하실 것 같습니다.

 

랍스터

 

만약 주변에서 저 메뉴를 시켜 먹는다고 하면 말릴 것 같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있고 조금의 랍스터도 맛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게 끝이었습니다.

 

아웃백에 가서 3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주문해서 먹을 음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괜히 아웃백에서 파스타는 투움바만 시키는게 아니였구나를 깨닫는 느낌이였네요.

 

뭐 그래도 아마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좋아하시면서

매콤한 것도 좋아하시는 분이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베이비 백 립 & 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지금까지 베이비 백립랍스터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 리뷰였습니다.

 

 

또 다른 아웃백의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구경해보세요~!

 

https://mech-engineer.tistory.com/43?category=92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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