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추천]부산대 '부산커피'

다들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부산대 카페 추천 및 리뷰를 최근에 못한 것 같아

부산대 카페 추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부산대에서 카페 추천 좀 해달라고 하면

제일 첫번째로 생각나는 곳이 '부산커피'입니다.

 

위치를 어디라고 말해야 할지 좀 애매하긴 한데,

부산대역과 장전역 사이쯤 & 온천천 쪽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240743960

부산커피 : 네이버

 

카페는 두 개의 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옆 동 같이 보이는 곳에는 사실 한 번도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본 동 위주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다양한 빵 메뉴

 

일본 동경대 베이커리팀 출신이라는 점 답게

이런 빵 메뉴들이 왠만한 빵집보다도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번 갈 때마다 비교하면서 확인 해보지는 않았는데,

뭔가 고정 메뉴가 있고 약간의 빵들은 조금씩 바꿔가면서 나오는 느낌입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도 사진상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ㅠ

 

음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제가 먹어본 빵 메뉴 중 추천들 두 개 정도 드려보겠습니다.

 

먼저 추천드릴 메뉴는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스틱형태의 빵인데 갈릭과 치즈가 들어간 빵이였습니다.

과하지 않으며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와 먹기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흑임자 크로와상?'입니다.

사실 이것도 메뉴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대신 사진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빵은 갈릭 치즈 스틱(?) 과는 다르게 비교적 깔끔한 메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면 딱 일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음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카페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시그니처 음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부산더치(busan coldbrew)'

 '부산커피(busan coffee)'

'부산아이스티(busan iced tea)'

 

입니다.

 

 

부산더치의 경우 한약봉투 같은 곳에 음료가 들어있고

본인이 직접 뜯어 컵에 부어먹어야 하는 음료입니다.

커피를 양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웃길수도 있지만

참고로 정말 양은 적습니다.

 

콜드브루라고 되있는 만큼 아메리카노에 비해

확실히 깔끔함이 좋은 음료입니다.

 

매번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드시는 분들에게

한번 추천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커피의 경우 수제시럽과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시그니처 커피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사진을 보시면 더 잘 이해가 되실 겁니다.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음료가 부산커피입니다.

약간 아이슈페너?와 비슷한 느낌의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아이스크림 중에 메가톤을 녹인 맛???

드시고 나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저는 단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부산커피는 맛있었습니다.

아마 단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른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아이스티의 경우

부산더치와 마찬가지로 음료가 담긴 별도의 용기와 컵을 같이 줍니다.

 

 

아이스티는 다른 프렌차이즈 카페와 달리 노골적인 단맛이 적어 먹기 편했습니다.

음료의 양은 솔직히 약간 부족한 느낌?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는 그런느낌이 없었던 것 같은데

시그니처 음료들의 경우는 조금 양이 적은느낌이 있었네요.

 

 

부산커피를 추천드릴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빵메뉴와 시그니처 음료들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인스타에서 부산커피를 검색하시면 카페 앞에서 찍은 사진들도 많이 보이실거고...

카페 내부도 넓어 답답함이 적으며 인테리어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1층과 2층의 내부 사진입니다. 

부분적인 모습이며 다른 곳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단점을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오후 10시에 마감이라 좀 아쉽다는 점?

 

이번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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